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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갓 녹인 버터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색감에
바스락거리는 가벼운 소재가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윈드브레이커
밑단에는 스트링이 달려 있어서 원하는 실루엣으로 조절할 수 있고,
목까지 올라오는 지퍼 라인은 바람이 불 때도 든든하게 감싸주는 느낌입니다
지퍼를 열어 원피스 위에 걸쳐 입으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고,
운동복 위에 매치하면 가볍고 활동성 좋은 스포티 무드를 완성해줍니다
이 옷 특유의 바스락한 촉감은 입을 때마다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
바람이 살짝 스며드는 봄날이나
혹은 장마철 우중충한 날씨에도 화사한 포인트가 되어줍니다
